제네시스에서는 다양한 콘셉트카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현재 출시가 유력한 제네시스 X 컨버터블 콘셉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제네시스 오픈카로도 많이 알려진 모델은 정말 아름다운 외관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제네시스 X 컨버터블 콘셉트
제네시스 엑스 컨버터블은 '엑스(X)'와 '엑스(X) 스피디움 쿠페'와 함께 X 시리즈 콘셉트를 형성하며,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과 미래에 대한 영감이 결집되었습니다.
스케치
스케치만 보아도 날렵하고 이전과는 다른 디자인 요소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디자인
전면 디자인에서는 제네시스의 상징인 크레스트 그릴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전동화 시대에 맞추었습니다. 또한, 측면부에서는 긴 보닛과 짧은 프론트 오버행, 여유 있는 대시 투 액슬 그리고 긴 휠 베이스를 통해 위엄 있는 외관과 편안한 자세를 강조했습니다. 후면 디자인에서는 두 줄의 쿼드램프 브레이크등과 트렁크 상단의 브이자 모양 브레이크등이 타원 형태의 트렁크와 조화를 이루며, 날개 모양의 제네시스 로고가 돋보입니다.
제네시스 엑스 컨버터블은 신성하고 기품 있는 두루미의 아름다움에서 영감을 받아 펄이 들어간 흰색 계열의 ‘크레인 화이트(Crane White)’ 외장 컬러로 선보입니다. 이 차량은 뛰어난 개방감을 제공하며 운전하는 즐거움을 추구합니다. 시각적인 요소뿐만 아니라 풍부한 사운드로 감각적인 경험을 극대화하여, 기술과 예술이 결합된 미래차의 방향성을 제시합니다.
인테리어
제네시스 엑스 컨버터블의 실내는 'X 콘셉트 시리즈'의 2개 모델의 디자인 방향성을 계승하여, 운전자 중심으로 철저하게 설계되었습니다. 이를 위해 조작계와 디스플레이가 운전자를 감싸는 형태의 칵핏을 적용하였습니다.
실내 공간은 한국 전통 가옥에서 영감을 받아 설계되었습니다. '기와 네이비(Giwa Navy)' 컬러는 전통 가옥의 기와에서 영감을 받아 젊고 모던한 느낌을 연출합니다. 또한, 한국 전통 목조 건물의 채색 기법인 단청에서 영감을 받은 '단청 오렌지(Danchung Orange)'는 '기와 네이비'와 대비를 이루며 독특한 분위기를 조성합니다.
출시일
콘셉트카를 출시 한다고 생각하였을 때 기간을 생각한다면 2026년 정도가 출시 예정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콘셉트카와는 조금 상이한 디자인으로 출시될 수 있지만 요즘 콘셉트카와 거의 동일한 디자인으로 출시하는 것이 대부분이기에 기대가 됩니다.
가격
제네시스의 가격을 보았을 때 1억 후반에서 3억 사이의 가격으로 출시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당장 출시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 기간이 지났을 때 전체적인 차량 가격이 이미 높아진 상태라고 판단이 되어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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