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은 미래형 전기차 모델을 갖추기 위해서 콘셉트카를 공개하였습니다. 자동차 브랜드들이 친환경차량의 생산을 앞당기고 있는 만큼 링컨도 같은 방향으로 가고 있습니다. 미래형 SUV 링컨 스타 콘셉트카입니다.
링컨 스타 콘셉트카
링컨 스타 콘셉트카는 순수 전기차 SUV로써 링컨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모델입니다. 전기차 시대를 따라가기 위하여 준비하고 있다고 보실 수 있습니다. 디자인을 보시면 아름다운 스타 콘셉트카의 라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전면 그릴부터 이어진 부드러운 라인이 후면까지 이어집니다. 그릴은 LED 라이트가 내재화되어 야간에도 빛을 내는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측면에서 보시면 앞문에도 링컨의 상징인 마크가 불빛이 나오는 형태로 들어가 있으며 휠 아치에도 불빛을 내는 라인을 보여줍니다. 창문과 천장 사이 라인에도 LED가 내장되어 있는데 실제 양산모델에도 많은 LED가 들어있을지 궁금합니다.
후면도 전면과 비슷한 구조의 모습을 보여주며 뒤로 길게 나오면서 SUV이지만 날렵한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링컨 스타 콘셉트는 조금 난해한 공간이 있습니다. 모든 전기차의 수납공간 중 하나는 보닛의 공간인데 링컨 스타는 매우 크게 수납이 가능하게 디자인되었습니다. 실제로 가능한 디자인인지 의문이 드는 모습이지만 가능하다면 공간활용이 뛰어 날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문은 양쪽으로 열어서 넓게 오픈되는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트렁크는 오픈하였을 때 의자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으며 실제로 가능할지 의문입니다. 의자 형태의 디자인이라면 짐을 싣고 꺼내는데 매우 불편한 구조가 될 것 입니다.
어둠 속에서의 모습인지 푸른빛을 내는 도장색인지는 구분이 되지 않지만 매력이 느껴지는 디자인입니다.
실내 구조는 정말 심플하면서도 미래의 차량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커피잔이 올라가 있는 테이블형태의 공간이 구비되면서 불필요한 버튼들을 제거하였고 스티어링 휠은 요즘 나오는 차량과 크게 다르진 않은 모습입니다.
옆모습을 보면 차량 내부에서도 앰비언트라이트와 같은 불빛 구조가 많이 적용되었습니다.
기어봉으로 보이는 투명한 구조의 모습을 보실 수 있으며 심플하면서 아름다운 모습을 강조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전면 디스플레이는 운전석부터 조수석까지 채우는 와이드 한 디자인을 볼 수 있으며 이러한 디자인은 링컨 노틸러스에서 적용되어 실제로 가능한 디스플레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뒷좌석은 하단의 부분이 튀어나와 신발 수납공간을 이용할 수 있으며 탑승자가 다리를 올려 편안한 자세로 있을 수 있는 구조입니다. 3인석이 아닌 2인석으로 고급차량에 적용되는 디자인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함께 보기 좋은 글
'자동차 정보 > 콘셉트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네시스 네오룬 콘셉트 정보 및 출시 가능성 (4) | 2024.03.31 |
---|---|
BMW 비전 노이어 클라쎄 X 2025년 출시예정 (36) | 2024.03.22 |
제네시스 X 그란 베를리네타 콘셉트카, 새로운 시대의 스포츠카 (4) | 2024.03.04 |
제네시스 X 스노우 스피디움 콘셉트카, 눈에서 영감을 받은 자동차 (29) | 2024.03.02 |
제네시스 X 컨버터블 콘셉트, 출시가 기대되는 제네시스 오픈카 (31) | 2024.02.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