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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기아자동차

기아 The new EV6 3박 4일 시승 후기 (EV6 페이스리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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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자동차에서 The new EV6 3박 4일 시승 이벤트를 진행하여서 신청하였는데 감사하게도 당첨이 되었습니다. 더 뉴 EV6를 3박 4일 동안 시승을 하면서 느낀 점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기아 EV6 페이스리프트
기아 The new EV6

 

당첨소식

기아 EV6 페이스리프트
기아 The new EV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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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The new EV6 시승 후기

시승 시작

2024년 7월 12일 EV6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The new EV6를 인수하러 부산에 있는 기아 드라이빙센터에 방문하였다. 사전에 미리 전화가 오셔서 인수 날인 12일 (금) 몇 시에 방문할지 조율을 진행하였습니다.

 

기아 드라이빙센터: 부산 남구 대연동 323 기아차 2층

 

 

 

 

기아드라이빙센터 방문하여 보험 관련 서류를 작성 후 지하 2층 시승 차량이 모여있는 곳으로 이동!

직원분께서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2 기능을 통해서 차량을 앞으로 빼주셨습니다. 기대되는 마음으로 탑승을 해보았네요.

기아 EV6 페이스리프트
기아 The new EV6

 

기능도 살펴보기 전에 부산 송정 해수욕장을 방문하였어요. 푸른 바다와 어울리는 The new EV6 요트매트 블루 색상입니다.

기아 EV6 페이스리프트
기아 The new EV6

 

3박 4일 시승을 진행하게 된 차량은 EV6 롱레인지 GT-Line 4WD입니다.

색상

요트매트블루

 

컬러/패키지 옵션

스웨이드 컬렉션

 

상세 옵션

1. 빌트인 캠 2

2. 메리디안 프리미엄 사운드

3. 20인치 휠&타이어(GT-Line)

4. 스마트 커넥트(GT-Line)

5. 와이드 선루프

 

모든 옵션이 선택된 풀옵션 차량이며 가격은 70,150,000원입니다.

기아 EV6 페이스리프트
기아 The new EV6

 

외관

 EV6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이전 모델의 가장 큰 차이점은 전면 와이드한 헤드램프라고 볼 수 있습니다. GT-Line의 차량이라 휠아치의 색상도 차량의 색상과 동일한 것을 보실 수 있으며 20인치 휠은 EV6의 드라이빙 능력을 더 끌어올려 주는 것 같습니다. GT-Line에서만 선택 가능한 요트 매트 블루 색상은 보면 볼수록 매력이 느껴지는 색상이어요!

기아 EV6 페이스리프트기아 EV6 페이스리프트
기아 The new EV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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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The new EV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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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The new EV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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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The new EV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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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The new EV6

 

내장

기아차의 세련된 스티어링 휠은 고급차량을 운전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으며 12.3인치 클러스터와 12.3인치 내비게이션으로 통합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는 운전자가 사용하기 편리하게 방향이 틀어져있어서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기아 EV6 페이스리프트기아 EV6 페이스리프트
기아 The new EV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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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The new EV6

 

세터 콘솔 터치 스위치는 정말 터치를 통해서 편리하게 통풍/열선 시트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있었습니다. 다만, 제 손이 커서인지 다른 동작을 하는데 접촉이 돼서 켜지는 경우가 가끔 있었습니다. 그 외에 공간 활용이 정말 잘되어 있어서 수납공간을 부족함 없이 사용할 수 있었고 스웨이드 컬렉션이 선택된 차량이라 문 안쪽부터 천장까지 스웨이드 재질로 되어있어서 차량의 고급스러움을 한껏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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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The new EV6

 

와이드 선루프는 차량의 개방감을 높여주며 비가 오는 날에 분위기를 더 살려주는 효과도 보여주었네요.

3박 4일 시승기간 동안 대부분이 비가 내렸습니다..

기아 EV6 페이스리프트
기아 The new EV6

 

기능

12.3인치 클러스터는 운전자가 직관적으로 보기 편하게 구성되어 있었고 다양한 드라이빙 모드를 지원하였습니다.

기아 EV6 페이스리프트
기아 The new EV6

 

차량의 주변을 보여주는 뷰를 운행 중에 지속적으로 보여주며 주차 후 출발할 때는 사선에서 볼 수 있는 모습을 내비게이션을 통하여 나타내줍니다. 이걸 보면서 "정말 이제는 사고가 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기아 EV6 페이스리프트기아 EV6 페이스리프트
기아 The new EV6
기아 EV6 페이스리프트
기아 The new EV6

 

EV6를 타면서 가장 신기했던 기능은 디지털 센터 미러였습니다. 룸미러 뒤편 손잡이를 움직여 기본 모드에서 디지털 모드로 변경이 가능한데 한번 사용하고 나니 후방을 보는 각이 넓어져서 정말 편하게 계속 켜놓고 다녔습니다. 밝기, 위치 조정까지 가능해서 더욱 편리한 기능이었습니다. 

기아 EV6 페이스리프트
기아 The new EV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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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The new EV6

 

그리고 메리디안 프리미엄 사운드는 차량 안에서 웅장하고 편안한 소리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기아 EV6 페이스리프트
기아 The new EV6

 

충전

전기차 충전은 자주 해보진 못했지만 제주도 여행을 가면 전기차를 많이 빌려서 타보았기 때문에 쉽게 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내륙에서 전기차 충전을 해본 적이 없었는데 이제는 어디에 충전소가 있고 충전기계를 이용하고 있는지 여부까지 확인을 하고 움직일 수 있어서 편리하였습니다.

 

충전기계가 다양한 브랜드들이 있어서 조금씩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완속충전, 급속충전 상황에 맞게 잘하면 좋을 것 같다.

기아 EV6 페이스리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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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속충전

정말 오래 걸린다.. 잠깐 밥 먹으러 왔다가 충전했는데.. 1시간 10분 정도 동안 1,100원치가 충전되었다. 당연히 충전량도 적었으며 완충까지 11시간 10분이라는 시간을 보게 되어 밥을 먹고 와서 충전 중단을 누르고 출차를 하게 되었다. 완속충전기라서 그런 건지 기종 차이인지 문자 알림 기능도 없었다.  

기아 EV6 페이스리프트기아 EV6 페이스리프트
기아 The new EV6

 

급속충전

급속충전은 두 곳을 갔는데 두 곳 다 가격과 속도차이가 났다.

 

첫 번째 방문한 곳은 440원/kWh였다. 나름 빠르게 충전되어 10,000원을 충전하는데 50분 정도 시간이 걸렸다.

34%에서 59% 까지 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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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The new EV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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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The new EV6

 

두 번째는 정말 빠른 곳이었다. 급속충전도 이렇게 차이가 나는지 몰랐다. 빠른 만큼 가격이 비싼가 보다. 500원/kwh가격이 형성되어 있었다. 32%에서 10,000원치 충전하는 데 20분 정도 소요됐다. 정말 빨라서 놀랬다. 가격이 비싸도 빨리 충전이 간능하다면 이용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회원가격이 더 저렴하기 때문에 전기차를 이용하는 차주라면 부담이 많이 없을 것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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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The new EV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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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The new EV6

 

또 하나 신기한 점은 마트에서 충전을 할 때에 충전만 이용해도 마트 2시간 무료주차를 등록해 준다. 고객센터로 가서 전기차 충전을 했다고 하면 2시간을 바로 등록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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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The new EV6

 

아쉬운 점

아쉬운 점은 선택옵션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충전이 전부 C타입이다. 나는 아직 USB를 쓰는데 충전선을 구매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무선충전기능이 있지만 자주 휴대폰을 보게 되다 보니 충전이 잘 이루어지지 못해서 아직도 선을 많이 이용하는데 USB가 없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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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The new EV6

 

마무리

기아 3박 4일 시승이벤트 정말 좋았다. 차량을 잠깐 타보고는 어떤지 느끼는 것은 알 수 없다고 생각한다. 한번 구매하면 짧게는 2년 길면 10년 이상을 운전하고 다니기 때문에 시간을 두고 시승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마음에 들었다. 앞으로 장기시승과 같은 이벤트가 있으면 꼭 다시 해보고 싶다.

기아 EV6 페이스리프트
기아 The new EV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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